혼자 영화 보는 남자

사랑하는 여자와 헤어져야 합니다.하지만 대부분의 남자들은 바보같이 그 이유를 모릅니다.“이렇게 가면 어떻게? 다신 넌 볼 수 없단 거잖아!”란 무책임한(?) 말을 던지죠.어떤 면에서 같은 남자로서 저도 한 번쯤은 연인에게 그런 죄를 지은 적도 있는 것 같습니다. 잘못은 전적으로 자신에게 있는데 말입니다.그런데 그 사람이 눈앞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죽습니다. 그 상실감이란… …하지만 영화는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다음 날 아침, 남자 주인공은 놀랍게도 어제의 아침을 맞게 됩니다.똑같은 하루의 반복!그는 연인에게 다시 온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최고의 하루를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예고편 감상하기] 폴 니콜스가 연기한 이안이안은 일에만 빠져 사는 인간입니다.많은 남성들이 그러하듯이 사랑의 소중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