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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혼자 영화 보는 남자 (21)
혼자 영화 보는 남자
흥행성 ★★★★★☆☆☆☆☆ 작품성 ★★★★★★☆☆☆☆ 내 삶을 바꾸어 놓은 천재 중 한 명을 꼽으라면 나는 주저 없이 ‘잡스’를 말할 것이다. 끝까지 국내 모회사의 휴대폰을 고집하다 아이폰 4S를 사던 날, 정말 내겐 신세계가 열린 기분이었다. 그래서 당연히 이 영화를 주저 없이 선택했다. 하지만 영화는 영화일 뿐(?!), 결코 혁신적이지 않았다. 아마 잡스가 봤다면 다시 찍으라고 호통을 쳤을 것이다. 차라리 전기 영화라면 15년도 더 된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가 훨씬 더 좋았다. 인류의 삶에 ‘혁신’이라는 선물을 준 ‘잡스에게만’ 경의를 표한다! 2013-08-30 16:07:05
, , 를 감독한 ‘상남자’ 김성수가 돌아왔다! 그것도 누구나 한 번쯤은 걸려본 ‘감기’라는 소재로. 2003년 으로 관객 앞에 사라진(?) 그였지만, 사실 그의 작품을 얼마나 손꼽아 기다렸는지 모른다. 그런 그가 ‘감기’를 소재로 작품을 개봉했다는 생각을 상상조차 할 수 없었다. 사실 나는 영화를 보기 전 어떠한 정보도 접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영화를 영화 그 자체로 보고 싶기 때문이다. 어떤 감독이 연출을 했는지, 누가 시나리오를 썼는지, 주연 배우는 누군지 알게 되면 이미 영화의 스타일과 줄거리가 대충 나오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 영화 도 전혀 무지의 상태에서 관람하려고 노력했다. (그렇다고 내가 영화에 해박한 것은 결코 아니다. 본가에서 TV를 보다보면 할머니에게도 밀릴 정도니까 말이다. 드라..
이 영화 보는데 뭔가 범상치 않았다.그래 찾아보니2017년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2016년 칸 영화제 각본상, 남우주연상. 영화는 솔직히 담담하고 재미없다.하지만 수십년 전 한국 사회에서 여성이 가지는 사회적 위치와그로 인해 더욱 더 곤경에 처한 아내의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남편이 그려진다.그리고 조건이 변했을 뿐.현재 한국 사회에도 뜻하는 바가 조금 큰 것 같다.그리고 망할!전철이든 버스이든 자신의 관습으로 사람을 괴롭히는나이 많이든 분들 때문에 분노하고 계시다면 이 영화 보면서 암 걸릴 수도 있다. 심각한 영화 좋아하고 중동의 여성 인권에 관심 있으신 분들에게 추천! 2017-05-31 05:12:50
태어나서 딸과 몇몇 영화를 보았지만 그녀는 무섭거나 집중하지 못해 보다 뛰쳐(?) 나왔습니다. 그런데 처음으로 영화 끝날 때까지 버틴 영화! 가 등장했으니 그 이름은 바로 ‘보스 베이비’! 자신을 아기라 주장하는 우리 딸이 감정이입이 되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나 왈 : 꼬마야! 이러면 안 돼! 딸 왈 : 나 꼬마 아니야! 애기야! 애기는 돼! 사실 우리 딸 아직 공식적으로 롯데월드 베이비 회원입니다^0^* 아기의 첫 영화로 권합니다. ‘보스 베이비!’ - 어른도 재밌어요! 2017-05-27 04:44:03
꼭 봐라! 간만에 보는 혁명가의 외침을 현실적으로 비아냥 거렸다- 내가 아니라 극중 내레이터가. 이게 이 영화의 핵심이다. 그리고 난 간만에 극장에 혼자 남아 자막이 다 올라갈 때까지 기다린 후 박수를 쳤다- 이유는? 사실적인 묘사를 뛰어넘는 진솔함과 솔직함에, 영화 자체에 경외감이 들어서다. 꼭 봐라. 그래도 노벨 문학상 수상자 ‘파블로 네루다’의 전기란다. 물론 나는 이 사람을 ‘부끄럽지 않게도’ 오늘 처음 알았고 이번 주 안에 그의 시집을 서점에서 살 것이다. 2017-05-25 16:52:28
영혼을 울리는 이 시대 최고의 러브 스토리 우울하거나 슬플 때, 사랑 받고 싶거나 사랑하고 싶을 때,사랑하는 사람과 더욱 더 사랑스런 감정을 느끼고 싶을 때,그런 당신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은 영화가 있습니다.! 온 세상이 사랑으로 가득 차 있다는 분명한 사실을 알 수 있을 겁니다. 예고편 보기
A TRUE LOVE STORY! 은 실화를 바탕으로 극화한 작품이라고 합니다.영화화되기 전에 일본에서 소설과 드라마로 큰 인기를 얻었다고 하네요.한눈에 봐도 어설프고 매력이라고는 없어 보이는,사람을 제대로 쳐다보지도 못하는 그런 소심남의 사랑 성공기인데요.극 중 이 소심남의 인터넷 아이디가 ‘전차남’이랍니다. 예고편 동영상
많은 영화 속에서 여러분은 남성을 파국으로 이끄는 매력적인 여성의 모습들을 보셨을 겁니다.소위 ‘팜므 파탈’이라고 하죠.이번에는 그렇게 너무나 매력적이지만 치명적인 ‘팜므 파탈’과 함께 달라진 영화 속 여성상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그럼 일단 팜므 파탈에 배경이 되는 사회적 상황을 먼저 알아보겠습니다.세계 제 2차 대전이 한창이던 1940년대, 많은 남성들이 총을 들고 전쟁에 참전해야만 했습니다.그로 인해 수많은 여성들이 그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사회 곳곳에서 일해야만 했고요.전쟁이 끝나고 참전했던 남성들이 돌아오자 대부분의 여성들은 가정으로 돌아갔다고 합니다.하지만 사회 경험을 한 여성들은 분명 예전과 ‘다른 경험’을 했고,남성들은 여성들의 달라진 모습에 많은 이질감을 느꼈을 겁니다.여성들도 남성에..
친구의 스포츠카를 몰던 백만장자 에드워드는 길을 잃고 헤매다 우연히 창녀인 비비안을 만나게 됩니다.둘은 에드워드의 제안으로 일주일 동안 같이 지내기로 계약하고…그런데 그 일주일이 두 사람의 인생을 변화시킵니다. 에드워드원조 훈남 리차드 기어가 에드워드 역을 맡고 있습니다.그는 재정이 어려운 회사를 사들여 쪼개 파는 일을 하고 있고요.일이 너무 바빠 사귀던 여성들에게 매우 소홀한 편입니다.지금까지 지극히 이성적이며 냉혹하리만큼 냉정하게 살아왔고요.이혼 당해 돌아가신 어머님에 대한 복수로 아버지의 회사까지도 사들여 쪼개 팔 정도로요.하지만 비비안을 만나게 되면서 차츰 달라집니다. 비비안의 줄리아 로버츠 기억나시죠?은 줄리아 로버츠의 출세작이라 할 수 있습니다.고등학교를 중퇴하고 애인을 따라 무작정 헐리우드로..
만약 당대 최고의 배우와 운명적 사랑에 빠지게 된다면… 여러분은 어떡하시겠습니까?아, 그런 꿈같은 일이 일어날 수 있냐고요?그런 일은 꿈속에서나 가능한 일이라고요?네, 물론 흔하게 일어나는 일은 아니겠죠. 그런데 우리가 살펴볼 영화 은 그런 전제에서 시작되는 영화랍니다.‘자신이 우연히 만나 사랑하게 된 여자가 천오백만 달러의 개런티를 받는 세계적인 허리우드 스타라면?’이라는 가정에서 이 영화는 시작됩니다. http://www.notting-hill.com/ (공식 홈페이지랍니다. 둘러보고 싶으신 분은 클릭하시면 됩니다.) 개봉 당시 실제 허리우드 탑 배우였던 줄리아 로버츠가극 중 허리우드 탑 스타인 안나 스콧 역을 맡아 자신의 실제 삶과 별반 다르지 않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고요.역시 잘 알려진 배우 휴 ..